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정의 달, 가족 역할 해주는 기업 사회공헌 눈길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가정의 달, 가족 역할 해주는 기업 사회공헌 눈길 삼천리자전거의 '자전거 아빠' 캠페인 모습
AD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기업들이 가족 역할을 대신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자전거 타기에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전거 아빠'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를 배우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보육원 아동들에게 자전거와 관련된 추억을 만들어주고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함께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자전거 아빠 2기 참가자들은 실제 자녀가 있는 자전거 동호회 회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고양시 일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2명의 아동이 함께 참가했다. 지난해 참가했던 1기 자전거 아빠들이 2기에도 다수 참여했다. 총 4주간의 코스를 통해 자전거 아빠 품에서 균형을 잡는 것부터 직접 페달을 밟아 전진하기까지의 과정을 진행하며 자전거 아빠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NS홈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감사해효(孝), 존경해효(孝), 사랑해효(孝)' 행사를 가졌다. NS홈쇼핑의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해마다 수백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검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도 NS홈쇼핑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건강 기원 화분과 부채 만들기를 하며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대신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기업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게 내 가족처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전거아빠' 캠페인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찾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