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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끝나니 징검다리 휴가…"이번엔 국내 호텔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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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휴 탓에 국내에 머무르는 가족, 욜로족 위한 호텔가 상품 봇물

황금연휴 끝나니 징검다리 휴가…"이번엔 국내 호텔서"(종합) 롯데호텔서울_클럽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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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5월 황금연휴가 끝났지만 다음달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다. 특급호텔가에서는 6월에는 짧은 휴일 탓에 국내에 머무르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징검다리 연휴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6월3일부터 5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동물의 왕국’, 어린이 전용 수영장, 닌텐도 플레이 존, 조식과 디너 뷔페에서의 식사가 포함된 ‘패밀리 콘서트’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밀리 콘서트 ‘동물의 왕국’은 바이올린, 피아노로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에 클래식 발레, 성악, 애니메이션, 샌드 아트 등이 결합된 공연으로 기존의 연주 위주 공연에서 탈피해 어린이들이 쉽게 클래식에 집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콘서트다.


메이필드호텔은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 특별 객실 할인 프로모션인 ‘토요일요일’을 선보인다. ‘토요일요일’ 패키지는 토요일에 체크인하는 손님들에 한해 1박 연장 시 객실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객실 가격은 슈페리어 룸 기준 17만원(조식 2인 및 세금 포함)이며, 조식 미포함 시에는 12만1600원(세금 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플라잉 피크닉 패키지를 내놨다. 호텔에서 가까운 반포한강공원이나 뚝섬유원지에서 드론을 날리고 피자를 먹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가격은 22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서울역 고가를 사람 다니는 보행길로 바꾼 도심 공중 공원 ‘서울로 7017’의 개장을 기념해 ‘서울로 7017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가격은 2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힐튼 패밀리팩’과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 스파클링 와인과 다양한 디저트로 구성된 '힐튼 델리팩'과 함께 친구들과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그랜드 힐튼 서울의 ‘프렌즈 패키지’, 연일을 위한 ‘스파클러 모먼트 패키지’ 등을 내놨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포인포 키즈 스프링 패키지를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핑크, 네이비, 브라운 컬러와 맞는 포인포 캐릭터로 꾸며져 있으며 아이용 가운과 슬리퍼, 아이용 욕실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는 포인포 키즈룸, 포인포 키즈 클럽에서 종이접기&클레이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만들기 프로그램, ‘케니의 풍선나라’, ‘키즈 크래프트’, ‘쿠킹 클래스’,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마린 키즈’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하루 종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롯데호텔서울은 ‘욜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1인 전용 패키지로 20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세금, 봉사료는 별도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6월30일까지 ‘비욘드 더 클래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2만원, 토요일은 2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미! 싱글 패키지’를 내놨다. 디럭스 객실에서의 투숙과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느긋하게 혼자만의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인 룸 다이닝 조식은 아메리칸 조식, 컨티넨탈 조식, 스페셜 오믈렛, 갈비탕 중 원하는 메뉴 한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1박 기준 17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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