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사관학교 게임개발자 과정 개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 50명 양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운영하는 게임사관학교(게임개발자과정) 교육과정이 전남대학교에서 지난 16일 개강했다.

게임개발자 과정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산업분야 기업체의 수요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콘텐츠 산업의 인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가 함께 지역의 게임개발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8월까지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인 20명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실제 모바일게임을 제작하면서 게임 개발을 위한 코딩과 게임엔진 관련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번 전남대 게임개발자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게임그래픽과정 △웹툰 △3D모델링과정 과정 등을 조선대, 광주대와 함께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과 진흥원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계의 오랜 고민인 구인난과 콘텐츠 산업인력 시장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