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생명이 외국인 매도세에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11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85%) 내린 1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창구 상위에 DSK,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생명은 보유한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 가치가 높아지면서 지난 15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