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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토트넘과 함께 23~25일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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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토트넘과 함께 23~25일 한국 온다 손흥민이 오는 23~25일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방한한다 [사진=웨버 샌드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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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5)이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와 함께 한국에 온다.

AIA생명 한국지점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선수들이 오는 23~25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IA그룹은 토트넘의 글로벌 메인 스폰서다.


손흥민은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등 동료들과 함께 입국할 예정이며 함께 이틀간 국내 팬들과 만만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AIA생명 임직원 및 영업인력뿐 아니라 고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토트넘 선수들이 한국의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전세계적으로 150개가 넘는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공식 팬클럽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AIA생명은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토트넘 선수들은 고등학생과 축구를 좋아하는 장애아동 등 시민들과의 만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EPL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이 AIA생명과 뜻을 함께 해 국내 팬들에게 귀한 시간을 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건강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하게 돼 기쁘다. AIA그룹에게 아시아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고려했을 때 우리 선수들도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과 고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동료들에게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함께 한국 팬들의 열정을 느끼고 싶다. 많이 기대되고 빨리 가고 싶다”고 했다.


손흥민 등 선수들은 23일 서울 중구 순화동 AIA타워를 방문해 AIA생명 임직원, 영업인력, 제휴사, 일반인 고객들, 초등학생 자녀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 것으로 숨가쁜 방한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24일 오전에는 고등학생 90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를 한다. 선수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방법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함께 가벼운 체조를 하며 청소년 건강 관리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강서구 가양레포츠센터로 자리를 옮겨 축구를 좋아하는 뇌성마비 장애아동 서른 여명을 대상으로 축구의 기본 기술을 알려주는 축구 클리닉 시간을 갖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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