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글로벌 독립 광고회사 TBWA코리아가 디지털 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마케팅 서비스 'AD Circ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TBWA코리아와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결합해 온·오프 통합 광고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AD Circle 서비스는 통합마케팅 실행에 있어 온·오프라인 캠페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증명하고 광고주에게 보다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양사는 이를 통해 광고주의 수요와는 달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 캠페인이 서로 분절적으로 제안, 집행됨으로써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보유한 'CUBE 솔루션'을 활용해 디지털 광고 매체 효율성 분석 데이터, 크리에이티브 효율성 분석 데이터, 검색어 반응자 추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여기에 TBWA코리아가 보유한 소셜 데이터를 추가하여 소비자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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