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이달 18일 오픈 1주년을 맞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대 32만원 선불카드 이벤트부터 100% 당첨행사, 본격 휴가철을 앞서 준비한 크루즈, 하와이 등 힐링 여행 상품권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이 온·오프라인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된다.
18일 개점일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명동점에서는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명동점 9층에서 진행되며 100달러 단위로 복수 참여가 가능하다. 사은품은 GD 블랙 에코백부터 시네마패키지 등 11개 품목 중 무작위로 선별해 제공한다.
첫 돌을 맞은 의미를 더하는 돌잡이 이벤트도 펼쳐진다. 온라인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세계면세점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마이크, 돈, 실, 활, 공책 등 5가지 돌잡이 용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1일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적립금, 모바일 상품권, 영화관람권, 향수,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참여 기간은 21일까지.
19대 대통령 선거를 패러디한 재미있는 면세대통령 선거 이벤트도 있다. 온라인몰에서 5월 말까지 최고액 구매자, 최다 방문자, 개점일 18일 숫자를 기념한 518달러의 근사값 구매자 등 총 6가지 후보군 중 자신이 가장 어울리는 후보에 투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선발된 6인에게는 케이크, 신세계상품권 10만원 권, 적립금 10만원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코스타 크루즈 여행 상품권이 1등 선물로 제공되는 이벤트는 위메프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5월 말까지 위메프 ‘0원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크루즈 여행 상품권 외에도 샤넬 립글로즈, 선불카드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 패키지와 하와이 여행권(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도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두 경품의 이벤트 모두 6월 말까지 명동점 9층 내국인 고객센터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 패키지와, 1달러 이상 구매 시, 하와이 여행권은 KB국민카드로 1달러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 밖에 BC카드로 200 달러 이상 구매 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받아 볼 수도 있다.
선불카드는 최대 32만원까지 받아 볼 수 있다. 각각 300·500·1000·1500·2000 달러 이상 구매 시 7만·11만·16만·26만·32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여기엔 기본으로 증정받는 선불카드 외에 제휴카드(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이용 시 받는 혜택, 인천공항용 선불카드 교환권 금액이 포함돼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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