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우디에스피가 하반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영우디에스피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783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41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수주를 이어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슈퍼사이클 진입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상승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저하로 영업이익 규모가 축소됐다"며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우디에스피는 광학시스템 기구 설계, 신호전송 기술, 조명 기술, 영상처리 기술 등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주로 OLED 공정검사장비를 생산,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에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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