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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에 출연한 배우 배정남이 입담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보안관'의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보안관' 속 역할 때문에 약 7kg에서 8kg 살을 찌웠다.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쫄티를 입었을 때 가슴 근육을 보이게 하려고 몸을 키우고, 선탠도 이상하게 했다. 멋있게 보이는 게 싫었다. 최대한 촌스럽게 보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배정남은 조진웅와 함께 했던 무대 인사를 언급하며 "진짜 말씀을 잘하신다. 단어도 고급스럽다. 생전 처음 보는 단어들을 사용한다"고 감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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