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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전미선, "강부자에게 연락 잘 못해" 무뚝뚝한 성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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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전미선, "강부자에게 연락 잘 못해" 무뚝뚝한 성격 고백 강부자, 전미선. 사진=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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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전미선이 강부자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출연해 반가움을 전했다.


이날 컬투가 "두 분이서 10년정도 연극을 같이 해서 정말 모녀사이 같으시겠다"고 묻자 전미선은 "제가 사실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한다. 예전에 일주일동안 밖에서 촬영해도 집에 전화를 안했다"고 설명했다.

전미선은 "선생님께도 10년동안 함께 연극을 했으면 연락을 자주 드릴만도 한데 제가 연락을 잘 못 드린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부자는 "서운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다. 내 딸이 미국에 있어서 '미선이가 자주 연락해주면 좋겠는데...'하는 생가에 야속하기도 하다"며 "그런데 내 딸이 아닌데 어떻게 혼을 내겠냐"고 내심 서운해 했다.


이어 강부자는 전미선의 휴대전화 뒷번호를 말한 뒤 "그 번호가 핸드폰에 뜨면 반갑게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혼자 잘나서 잘 사는 줄 알던 깍쟁이 딸 미영(전미선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면서 친정엄마(강부자 분)와의 가슴 뭉클한 2박3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09년 1월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700회 이상 공연되며 누적관객수 62만명을 돌파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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