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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우 이성민이 김성균의 표정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보안관'(김형주 감독)에 출연하는 이성민,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성민은 김성균을 향해 "극중에서는 귀여운 모습인데, 촬영 때 무표정을 짓고 있으면 연쇄살인범 얼굴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얘기해보면 세상 순박하고 착하다"고 덧붙여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김성균은 이날 방송에서 '보안관' 역할을 위해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성민에 대해서는 "선배님이 간섭이 조금 심하시다"면서 "촬영장에서 이것저것 간섭하신다"고 폭로해 서로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에 출연해 각각 건달과 살인범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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