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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호실적' 인터파크, 외국인 매수에 이틀째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인터파크가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째 강세다.


1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5.58%)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외국계 증권사인 CS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5만5000주 이상을 순매수 중이다.


인터파크는 지난 11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1243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회복의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바뀐 대표이사 체재 하에서 사실상의 비용 통제 전망 공시에 대한 실적 기대감(혹은 실적 서프라이즈)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평창올림픽 관련 티켓 판매 이익이 내년에 반영되면서 기대감이 상승하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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