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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PCA생명은 12일 자사 임직원들이 서울삼성나눔터를 방문해 독거노인들의 주거 공간을 새 단장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2017년 승진자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30여명의 PCA생명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했다.
PCA생명 매직넘버 봉사단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대청소, 이불빨래 봉사와 집안 곳곳을 재정비 했고, 여름철을 대비해 각 가정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봉사단원들은 작업 후 대화를 나누고 사전에 준비한 잡곡선물세트를 전하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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