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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연환경연수원서…환경 중요성 깨달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은 정읍 배영중학교(교장 이진희) 1·학년 30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박3일간의 청소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 데몬스트레이션(단체줄넘기,파이프라인,바운딩볼)을 비롯해 환경 골든벨, 환경 특강, 환경 버튼 만들기, 병풍산 숲탐방, 축제의 밤, 환경 애니메이션 ‘지렁이 똥 이야기’시청 등으로 진행된다.
정승준 원장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친구들을 배려하는 수련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록이 우거진 병풍산에서 아침엔 새소리에 귀 기울이고, 밤엔 별자리를 관찰하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의 ‘청소년 환경교육’은 여가부에서 인증을 받고 환경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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