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펜슬 등 총 4종 19품목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어퓨는 '보노보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메이크업 팔레트, 립 펜슬, 크림 틴트, 블러셔 등 총 4종 19품목으로 구성됐다. '필터 팔레트'는 아이섀도와 립, 치크, 하이라이터 등의 메이크업을 하나의 제품으로 완성할 수 있는 다기능 7구 메이크업 팔레트다. 피부톤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호 '웜데이타임'과 2호 '쿨나잇뷰' 2품목이 준비됐다. 용량은 10g이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아크릴 크림 틴트(7.3gㆍ6000원)'와 '컬러 립 펜슬(1gㆍ5800원)' 2종이 색상 별로 각각 6품목씩 선보였다. 두 종류 모두 선명한 발색과 강력한 지속력이 장점으로 원하는 제형과 메이크업 방식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생기있는 볼을 표현할 수 있는 '크리미 칙촉 블러셔'도 보노보노 에디션으로 5품목이 나왔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으로 피부에 녹듯이 발리며 뭉침과 가루날림이 적다. 용량은 2.3g이며 가격은 4500원이다.
어퓨는 보노보노 에니메이션이 현재 어퓨의 주요 고객인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어 이번 에디션에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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