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중공업이 기업분할 후 재상장 첫날 강세다. 반면 이 회사에서 분할된 신설 법인들은 약세다.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시초가보다 8.92%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에서 분할, 재상장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은 시초가보다 6.54% 내린 2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보틱스(-10.81%), 현대건설기계(-6.18%)도 약세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분할 재상장했다. 상장 4개사의 시초가는 현대중공업 14만6000원,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15만3000원, 현대건설기계 15만5000원, 현대로보틱스 26만2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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