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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중견기업 대상'에 형지·종근당 등 5개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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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중견기업 대상'에 형지·종근당 등 5개사 (종합)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8일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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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견기업은 한국 경제의 허리입니다. 보호무역주의 파고 속에서 우리 경제를 뒷받침할 것입니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은 8일 '제 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샘표, 형지, 종근당, 삼기오토모티브, 서연이화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모두 중견련 회원사들이다.


강 회장은 "첫 걸음을 뗀 이 시상식이 앞으로 해를 거듭해가며 대한민국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중견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포상기업이 모범적 사례로 자리잡아 후배 중견기업 양성에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며 "산업부는 중견기업 수출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무역과 금융, 통상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장수기업, 사회공헌, 고용창출, 기술혁신, 해외진출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창출하고 있는 중견기업들의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견기업 양성과 국내 산업 생태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행사였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범위를 벗어난 기업을 뜻한다. 현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기업이 아닌 3500여개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분류된다. 이들의 매출액은 모두 620조원으로 국내 수출액의 17.6%를 차지한다. 고용인력은 모두 115만명에 달한다.


첫 '중견기업 대상'에 형지·종근당 등 5개사 (종합) 8일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경환 샘표식품 전무, 이인광 서연이화 상무, 강호갑 중견련 회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치환 삼기오토모티브 대표, 윤재훈 종근당 상무. 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장수기업 부문은 1946년 창업 이래 71년간 발효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한국 전통 장류 식품을 브랜드화한 샘표식품이 받았다. '샘표' 상표는 1954년 등록된 한국 현존 최고(最古)브랜드다.


사회공헌 부문에선 종근당이 선정됐다. 종근당은 1973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6500여명의 학생에게 200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지방거주 대학생을 위해 556명(100억원 규모)에게 기숙사를 무상지원했다.


패션그룹형지가 고용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형지는 그룹사 직원 900여명(매장 판매직 제외)을 전부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또한 브랜드 인수·합병(M&A)시 피인수기업 직원 100% 고용승계(550여명), 경력단절 여성 채용 프로젝트부터 지방발령 시 전세금 이자·이사비용 지원, 정착 수당 지급 등 업무환경 개선에서 인정을 받았다.


기술혁신 부문상은 국내 차량 부품사로는 최초로 아우디폭스바겐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삼기오토모티브가 선정됐다. 삼기오토모티브는 국내 부품사로는 최초로 아우디폭스바겐과 2022년까지 2900억원의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더불어 GM사 부품 공급 우수업체 발급, 포드사 양산 부품업체 등을 인증받았다.


해외진출 부문은 1972년 창업 이래 꾸준히 세계 시장을 개척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한 서연이화가 수상했다. 서연이화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투자를 통해 미국,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브라질 등 해외 8개국 15개 법인 운영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5억달러(약 5600억원) 수출탑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받은 5개 기업은 앞으로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보급사업,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업연계기술개발사업 등 5개 사업에 참여할 경우 최대 가점(5점)을 받는 등 우대혜택을 받는다. 산업부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통해 기업당 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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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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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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