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전자가 외국계 매수세에 상승세다. 지난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0%의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3% 오른 7민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 초반 주당 7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시각 씨티그룹글로벌, C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이날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730만대를 판매해 20.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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