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금나래아트홀에서 합창, 클래식 연주, 국악,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공연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구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5시 금나래 아트홀에서 ‘제2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힐링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힐링 공연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금천구 보육교직원 마음돌봄지원사업과 연계한 보육교직원 합창 동아리(금천 누림 보육교직원 합창단)와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이 참여한다.
또 클래식 연주와 국악을 포함해 총 4개 팀의 공연과 보육교직원이 참여하는 패션쇼가 열린다.
금천구 내 재직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금천구에는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등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이 총 176개소 1593명의 보육교직원이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심 보육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배진희 센터장은 “항상 보육현장에서 최선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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