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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어린이날 기념 ‘곤충체험축제’ 연계 행사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달 3일~7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 속의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경북 예천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의 곤충체험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숲, 행복을 주다(1박 2일)’와 예천 곤충생태체험관 곤충정원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는 ‘숲 향기 테라피’를 접목하는 형태다.

산림치유원은 행사기간 곤충체험축제 방문객 중 일자별 선착순 30명을 선정해 1박 2일간 숙박, 식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특별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 내 툇마루 산책길(데크로드)에서 열리는 ‘다스림 숲 산책’ 프로그램과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숲을 담은 차(茶)’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곤충체험축제 홍보부스에선 다도체험과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가족 손 마사지, 메타세콰이어 열매로 반지 만들기, 편백나무칩을 활용한 원목카프라(kapla) 놀이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오후 1시~3시 사이 시간대별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치유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산림치유2팀(054-639-358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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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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