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전병헌";$txt="";$size="510,344,0";$no="201510211011548668164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사전투표율 25%를 목표로 설정하고, 투표 독려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투표위원회(가칭) 가동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문 후보 측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선 (전체) 투표율을 75%로 본다고 할 때 (사전투표율은) 16%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사전투표율 25%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투표율에 대한 문 후보 측의 시뮬레이션 결과는 최대 20% 수준이다. 사전투표율 25%라는 목표치는 다소 높게 잡은 수치인 셈이다.
전 본부장은 "이번에 촛불 명예혁명을 완성하는 게 투표로서 완성하는 거라서 도도한 촛불의 흐름 그리고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최대한 동력으로 이끌어 내서 사전투표율 초과달성을 한번 해보자는 의미에서 대체적으로 나오는 20%에 5%포인트를 더해서 25%까지 목표치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달성하기 위해 선대위 산하에 먼저투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7개 본부(전략·조직·홍보·소셜네트워크서비스·국민참여·직능·상황) 등이 중심적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한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 문재인) 어플리케이션 출시, 힘모으기 운동 전개, 파란 파도타기 이벤트 활성화 등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 본부장은 "앞으로 2위 싸움 치열해 질 것 같은데 그 못지않게 우리 입장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며 겸손을 당부했다.
그는 "투표가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5월9일 오후 8시까지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며 "확실하게 긴장을 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운동화 끈을 졸라매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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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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