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txt="";$size="550,338,0";$no="20170427171816256454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30일 "막말과 거짓말로 국민에게 상처만 주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행태를 더 이상 지켜보지 않을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 얼굴에 먹칠하는 나라 망칠 불량후보에 대해 얘기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단장은 "홍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의 귀를 피곤하게 하지 마시기 바란다"며 "국민을 폄하하는 홍 후보는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홍 후보의 유세장에서는 대통령 후보의 말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독설과 욕설이 쏟아졌다"며 "홍 후보가 국회의원 93명이 소속되어 있는 정당의 대통령 후보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단장은 "홍 후보는 '촛불민심이라는 것은 광우병 때처럼 좌파단체가 주동이 돼서 선동한 민중혁명이 아니냐'면서 색깔론으로 덧칠 왜곡하였다"며 "'나는 표 안 나오는 데는 가지 않는다'라는 말은 무슨 또 말인가. 홍 후보에게는 자신의 지지율이 잘 나오는 지역만 대한민국이고, 자신에게 투표한 사람만이 대한민국 국민인지 묻는다"고 했다.
그는 이어 "홍 후보와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서라도 당장 저질 막말 퍼레이드를 중단하시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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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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