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저금리 장기화로 상가투자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10개월째 동결중인 저금리 시대, 투자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수익률이 높은 상가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상가는 시세차익이 아닌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입지에 따라 가치나 임대수익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상권 활성화가 원활한 곳에 위치해있을수록 상가 자체의 가치가 높은 것은 물론, 임대수익률이 오를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상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입지인 만큼, 건설사는 입지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트리트형 상가’에 집중하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거리를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거리형 상가를 뜻한다. 소비자들이 도보로 걷는 중에 상업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형성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런 스트리트형 상가는 몇 년 전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 했는데, 대표적인 스트리트형 상가가 밀집한 곳으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수길’을 들 수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스트리트형 상가가 길게 늘어서 있어 접근성과 집객 효과는 물론,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이처럼, 스트리트형 상가는 일반적인 박스형태 상가에 비해 잠재고객인 유동 인구 확보에 유리하고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상가 중 하나이다.
이 가운데 최근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 확보가 유리한 스트리형 상가의 장점과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을 고루 갖춘 ‘160 AVENUE’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740-12에 들어서는 ‘160 AVENUE’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이다. 또 279세대 규모의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입주민들을 배후수요로 보유해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꾸준한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인근에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위치해 있어 그 수요까지 흡수 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에는 인근에 암센터 또한 개원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예상이다.
이 상가는 약 160M의 대로변 스트리트 몰로, 43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경 약 2.5km 내에 수원의 상업지구인 팔달문과 수원역 위치해 문화, 쇼핑생활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상권의 조기활성화가 기대된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31개 노선이 운영 중으로 시내ㆍ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당선 매교역과 수원역이 반경 약 3km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1호선, 분당선, KTX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과의 이동 또한 편리하고, 43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동수원 IC까지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한양이 앞서 공급한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의 분양이 완료되어 가는 만큼, 이번 분양하는 ‘160 AVENUE’ 단지 내 상가도 좋은 성적으로 분양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81(KT&G 경기지역본부 내)에 자리해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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