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광주지사는 지난 26일 광주공항 내 상주기관, 항공사, 구내업체 및 협력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공항, 공정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광주공항 클린 에어포트 추진위원회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및 협력업체 등과 공동협력 강화, 청렴한 공항 환경 조성 및 청렴문화 대외확산,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상생 협력, 청렴실천 활성화, 지속가능 경영의 윤리적인 풍토 조성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협약식을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또 공항내 청렴 공동 캠페인 실시, 청렴 관련 정보공유 및 다양한 공동 활동 전개로 광주공항을 청렴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중 광주지사장은 “상주직원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국민에게 신뢰 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광주공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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