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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어닝 서프라이즈] 디스플레이, 3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익 달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1분기 DS부문 디스플레이사업의 영입이익이 1.3조원, 매출액이 7.29조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7%, 21%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플렉서블 OLED의 판매 증가, UHD·대형 LCD등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로 전분기에 이어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디스플레이 사업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분기 OLED는 세트 업체의 OLED 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요 고객의 플렉서블 제품과 외부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방침이다. LCD의 경우 수율과 원가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UHD와 대형 패널 등의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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