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디스플레이는 26일 2017년도 1분기 실적 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업체의 10세대 셋업 등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중국이 8세대 셋업 후 55인치 제품을 양산할 때까지 6~8분기가 소요됐던 만큼 2020년까지는 중국 업체의 기술력이 점차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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