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한솔제지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저점을 통과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솔제지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470억원과 1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 48% 줄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인 라텍스 구입비가 전분기 대비 40억원 이상 증가했다"며 "라텍스를 구성하는 부타디엔과 벤젠의 1분기 평균 톤당 가격이 각각 2625달러, 914달러로 급등한 탓"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분기까지 역성장은 불가능하겠으나 하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9% 늘어난 67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중간 배당과 올해 배당수익률 3.6% 수준을 감안히 하방 경직성은 확보됐다"며 "하반기 이익 성장 가시성이 높은 만큼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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