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보다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사업.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해 2014년 1월부터 시작했다.
KBO도 동참하고 있다. 야구팬들은 2017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구단이 정한 좌석에 한해 입장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야구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각 구단 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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