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에서 연애 사실을 고백했던 배우 윤진서가 결혼한다.
25일 OSEN은 윤진서가 30일 제주도에서 일반인 연인과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진서는 tvN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해 연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제주도에서 지낸 지는 1년 정도가 됐다. 서핑을 하시는 분들 중엔 모든 것을 때려치우고 제주도로 넘어오신 분들이 많다"며 현재 제주도에 정착했음을 털어놨다.
이어 서핑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해외에 나갔다가 서퍼들을 자주 보게 됐다. 그 모습이 굉장히 자유로워 보였고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윤진서는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 내가 초보였을 때 지금의 남자친구가 '가르쳐줄까요?'라고 하면서 다가왔다. 당시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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