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회계연도 시세입 평가 3개분야 수상...인센티브 2억750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의 2016회계연도 시세입 평가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총 2억7500만원의 재정보전금(인센티브)을 받았다.
AD
구는 ▲ 시 세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재정보전금 1억2500만원) ▲ 법인세원발굴실적 평가에서 수상구(재정보전금 5000만원) ▲ 체납 시세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구(재정보전금 1억원)등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3개 분야 모두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은평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큰 기업, 높은 빌딩, 대규모 유통센터 등이 적어 세입징수를 위한 환경이 열악하지만 체계적인 세원관리, 숨은 세원 발굴,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세입 증대는 물론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에 노력을 기울여 서울시 세입 전체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도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