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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of FC서울, 북부권역 U-10 ,U-11 프로반 공개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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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of FC서울, 북부권역 U-10 ,U-11 프로반 공개 테스트 실시 FC서울 북부테스트 [사진=서울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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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 이 서울 북부 권역(도봉,노원,강북,성북,중랑,동대문구 / 브레이브 야드) 최고의 유소년 팀 구성을 목표로 U-10, U-11 공개 테스트를 한다. 서울 북부 권역 최고의 훈련장에서 교육을 받고 최고 수준의 코치진과 함께 훈련하며 꿈을 키워나갈 축구 꿈나무 발굴이 목적이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오는 30일 노원구 청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서울 북부 권역에서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되는 어린이는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에서 수업을 소화하고 4~10월 진행되는 유소년클럽리그에 출전해 기량을 쌓게 된다. 또한 Future of FC서울 자체 리그전인 U-11 리그를 통해서 서울의 다른 지역 친구들과 경쟁하며 경쟁력을 키워 나가게 된다.


지도자의 면면도 탄탄하다. 서울 출범 당시부터 유소년 전문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복영 수석코치와 저학년 전문인 조수민 주임코치의 집중 지도를 받는다. 여기에 후배 양성과 골키퍼 전문 지도를 위해 최근 Future of FC서울 의 코치로 합류한 서울 선수 출신 한일구 코치의 전문 지도를 받게 된다.


새롭게 지도자로 변신한 한일구 코치는 “서울 선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서울의 DNA를 어린 선수들에게 전수하고 싶은 마음에 합류하게 됐다. 골키퍼는 특수 포지션인 만큼 유소년 팀에 전문 지도자가 부족한 데 골키퍼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전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일구 코치는 청소년 대표를 거쳐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시즌 동안 서울에서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 지역 출신이기도 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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