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게임빌이 신작 주력게임 '워오브크라운'의 글로벌 출시일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4분 현재 게임빌은 전일 대비 11.89%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게임빌은 신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을 오는 26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글로벌 사전 예약에 신청자가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출시 이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게임빌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워오브크라운' 출시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면서"하반기 매출은 전년에 비해 35% 가깝게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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