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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기아차 고객 전용 카드 출시…6월까지 신차구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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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카드가 기아자동차 전용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동차 생활 전반에 활용 가능한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결제액의 0.5~2.0%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월 1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 월 2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가 쌓인다. 여기에 적립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동시에 적립돼, 고객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보유한 레드포인트로 신차구매와 주유, 쇼핑, 외식 등에 활용 가능하며, M포인트는 신차구매와 쇼핑을 비롯해 전국 가맹점 3만700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혜택과 신차 구매 후 8년 동안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실시간 긴급출동 및 무상견인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가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6만5000원, 국내외겸용(MasterCard)이 7만원이다.


이번 상품 출시로 기아자동차와 현대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기아차 전용 카드인 기아레드멤버스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신차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 카드로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적립 M포인트에 50%에 해당하는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 또는 차량 구매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선택해 누릴 수 있다.


특히, 새로 출시된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활용할 경우, 2000만원 이상 차량을 결제하면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스포티지(차량가 2320만원)를 살 때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사용하면 70만 M포인트와 14만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받는다. 캐시백으로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포인트 적립 대신 약 47만 원을 돌려받게 된다.


이벤트 및 신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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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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