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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5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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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업계의 화합을 위한 '제5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는 금융리그, 투자리그, 스타리그 총 3개 리그로 나뉘어 110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보다 6개 회사가 더 늘어난 총 25개 회원사가 참가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3시40분 이번 대회의 주경기장인 파주 챌린저스파크(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야당동 48-1)에서 개최된다. 이곳은 국내 세 번째 독립야구단인 파주 챌린저스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공식 개막전으로는 아시아신탁 vs 코람코자산신탁, 대신증권 vs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vs 교보증권 등 3개 경기가 펼쳐지며, 각 경기 전에 회원사 대표 등의 시구·시타 행사도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관객 경품행사, 어린이들을 위한 푸짐한 기념품과 놀이마당과 전자현악단 아이콘의 특별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 야구대회 결승전·폐회식은 오는 9월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협회는 올해 결승전·폐회식에 회원사 후원 단체, 임직원·가족과 일반 관중 등을 대거 초청 금융투자산업에 대한 대중의 친밀도를 높이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행사로 치룰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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