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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전생과 현생 오가는 완벽 1인 2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전생과 현생 오가는 완벽 1인 2역 유아인. 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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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이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전혀 다른 두 개의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은 2017년 현생을 사는 스타 작가 한세주와 전생인 1930년대를 사는 삼류 로맨스 소설 작가 서휘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세주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대박 작가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한다.

하지만 범죄 장르물 위주의 소설을 주로 쓰는 탓에 한세주는 극성 안티팬에게 시달리기도 한다. 지난 2회에 등장한 한세주의 스토커는 한세주의 소설을 읽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스토커의 폭로의 한세주의 불우한 어린 시절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반면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사는 서휘영은 신문에 로맨스 소설을 연재하는 평범한 작가로, 예민하고 까칠한 한세주와는 달리 여유로운 성격의 인물이다.


제작진은 "현생의 한세주와 전생의 서휘영은 작가라는 직업은 동일하지만, 성격도 배경도 사뭇 다른 인물이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두 캐릭터의 공통 분모가 점점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두 캐릭터가 각각 전생과 현생에서 전설, 유진오와 그려가는 이야기들의 연결고리도 함께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물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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