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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전개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취조실을 찾은 유설옥(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하완승(권상우 분)은 단순 절도 사건이라 치부했던 사건의 증거물을 감식하며 유설옥의 추리를 신뢰하게 된 상황. 그는 유설옥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고, 두 사람은 사건이 일어난 집 주변을 함께 조사해 그 집에 사는 노부부를 주요 용의자로 지목했다.
최강희는 이날 경찰 조사실을 찾기도 했다.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앞을 보는가 하면 골똘히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설옥과 완승이 살인사건의 진실에 접근해가면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긴장감이 더해져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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