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나미(KONAMI)는 모바일 TCG ‘유희왕 듀얼링크스’를 금일(12일)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는 1996년 연재 만화로 시작해 애니메이션과 카드 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유희왕'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카이바, 조이 등의 인기 캐릭터부터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등 인기 카드까지 모두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어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기대를 반영이라도 하듯 사전예약을 오픈하자마자 신청자들이 몰려단 5일만에 10만명을 돌파해 일찌감치 흥행이 예고됐다.
‘유희왕 듀얼링크스’는 2016년 11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유럽, 남미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 전세계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모바일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한국 정식 발매 버전은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바탕을 둔 싱글 플레이도 가능하며, 1,200여 장의 카드가 수록되어 있어 풍부한 볼륨을 자랑한다. 아울러 한글 자막 외에도 한국어 음성 더빙까지 지원해 더욱 생생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https://goo.gl/zKDawU)와 앱스토어(https://goo.gl/l8Pr80)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저 커뮤니티 ‘유희왕 듀얼링크스 헝그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