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누적 판매 2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갤럭시S 마니아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8과 1년 무료통화권 등을 증정하는 'S어워즈(Awards)' 행사를 12일 공동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S어워즈는 SK텔레콤을 오랫동안 사용한 고객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 고객을 선정해 최신 갤럭시S 스마트폰 및 1년 무료통화권 등을 전달하는 행사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7종을 모두 사용한 고객에게 'S매니아'상 ▲현재 갤럭시S1을 쓰고 있는 고객에게 'S레전드'상 ▲온 가족이 갤럭시 S시리즈를 쓰고 있는 고객에게 'S패밀리'상 등을 전달한다.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은 "올해 S어워즈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에 2천만 번의 사랑을 보내준 고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준비됐다"며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S8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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