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에서 사전 패키지 발매와 함께 27일까지 CBT 실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신작 'MXM(Master X Master)'의 사전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10일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는 북미·유럽 지역에서 지난 7일부터 MXM의 사전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씨웨스트는 사전 패키지 발매와 동시에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도 진행한다. 올해 여름 MXM를 북미·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전 패키지는 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 형태로 구매 할 수 있다. 사전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는 MXM의 비공개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혜택을 받는다. 사전 패키지는 MXM의 북미·유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리크루트 팩(Recruit Pack) ▲솔저 팩(Soldier Pack) ▲마스터 팩(Master Pack)의 3가지 사전 패키지를 선택 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자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터(게임 캐릭터), 스킨(캐릭터 외형), 유니크 타이틀(캐릭터명과 함께 사용하는 호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 받은 아이템은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MXM의 북미·유럽 지역 CBT 기간은 오는 27일까지(현지 기준)다. CBT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MXM의 북미·유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테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총 36종의 마스터, 다양한 PvE(Player vs Environment) 및 PvP(Player vs Player) 모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