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S25, 케이뱅크 돌풍 합류…ATM 수수료 '면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케이뱅크 체크카드 고객은 GS25 ATM 입·출금 및 이체수수료 ‘0원’
케이뱅크 체크카드 발급시 GS25 모바일상품권(1만원) 제공
GS25 행사상품 10% 할인 및 포인트 최대 4% 적립

GS25, 케이뱅크 돌풍 합류…ATM 수수료 '면제' 지난 3일 진행된 케이뱅크 출범식에서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이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인 GS25를 설명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GS25가 최근 돌풍을 일으킨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전국 지점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해당 카드로 GS25의 현급지급기(ATM)에서 입출금이나 이체할 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건당 최대 1300원까지 발생하던 입출금 및 이체 수수료가 없어져 24시간 언제든지 수수료 부담 없이 가까운 GS25에서 입출금 이체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이달 말일까지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은 GS25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에서 계좌개설과 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며, 체크카드 신청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GS25’를 입력하면 GS25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발급되는 모든 케이뱅크 카드에는 팝카드 기능이 탑재돼 매월 GS25의 800여종 행사상품 10% 추가할인과 GS&POINT 1% 자동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사용실적에 따라 케이뱅크 포인트를 최대 3%까지 적립하고 이후에 현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케이뱅크의 주주사로, GS25는 케이뱅크 고객들이 사용하는 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이번 케이뱅크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은행들과의 협업을 진행해 전국의 GS25가 모든 은행 업무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