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20대 위한 혜택 모아 ‘청춘광장’ 코너 오픈
3월 오픈 이후 페이지뷰 10만, 20대 이용자 3만명으로 큰 호응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최근 20대 소비층을 겨냥한 '청춘광장'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춘광장은 G마켓과 옥션이 우리은행 및 신한은행과 함께 20대에게 필요한 혜택을 모아 놓은 20대 전용 코너로, 식품과 여행, 도서, 공연 총 4가지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했다.
식품 혜택인 ‘백원밥상’은 G마켓과 옥션에서 첫 구매하는 20대에게 ‘투썸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선보이고, ‘여행가게’에서는 패키지 및 에어텔, 호텔 등 여행상품 구매 할 때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청춘책방’은 매일 신간 10권을 선착순 10명에게 무료 증정 및 대학교재 할인 혜택을 준다. ‘HOT한 공연’에서는 ‘에디킴 & 유승우 콘텐츠 티켓’ 증정, 공연후기 작성 시 스마일캐시 2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의 청춘광장에서 첫 구매하는 20대 고객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300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혜택은 매월 변경되며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마켓과 옥션의 검색창에서 ‘청춘광장’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선보인 청춘광장은 오픈 이후 페이지뷰는 10만, 누적 방문자수는 6만6000명에 달했다.청춘광장 혜택을 이용한 20대는 3만명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청춘광장은 우리은행의 ‘썸타는 제휴카드’나 신한은행의 ‘스마일365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20대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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