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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단체 국제교류사업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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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단체 국제교류사업 활성화 지원 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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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이 상호 문화에 대해 이해·공감하는 장 제공"
"한국문화체험·내외국인간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내·외국인 간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민간부문에서 추진하는 국제교류사업을 지원한다.


민간 차원 국제교류사업 지원은 시민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며, 외국인들도 우리와 똑같은 욕구와 필요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세계적 시각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한국문화체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내·외국인 간 문화교류프로그램 운영 등 글로벌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적 사업에 대해 관내 민간기관과 단체는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여부, 지원 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국제교류담당관실 문의 또는 국제교류사업 추진 민간단체 지원 공모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간영역의 국제교류활동 장려를 통한 관 주도의 국제교류 한계를 극복하고 교류사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며 “민간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관광지·교통·의료 등 종합안내서비스 제공과 나라별로 모임과 프로그램에 대한 커뮤니티 지원, 내?외국인의 교류활동 등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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