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과 이를 지원할 ‘멘토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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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으로는 외국인학교 동아리 1개 팀을 이달 14일까지, 중고등학교 동아리 9개 팀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기획단은 지역 문제점을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 ·평가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10월까지다.
‘자원봉사 멘토단’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 10명으로 구성,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활동지도 경험자, 봉사단 운영 경험자, 교육·사회복지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멘토단으로 선정되면 양성교육을 거친 뒤 10개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과 1:1로 매칭돼 청소년들의 활동을 코칭,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gai08@sdm.go.kr)로 보내면 된다. 서대문구 복지정책과 자원봉사팀(전화 330-13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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