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4~7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스산업 컨퍼런스·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7에서 중소협력업체들의 부스 설치를 지원한 동반성장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세계 3대 가스산업 행사인 가스텍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업체에게 동반성장관 내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 동반성장관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가스공사의 글로벌 경쟁력 기반은 중소협력업체’라는 컨셉트로, 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공사 중소협력업체 유스틸의 전용민 이사는 “가스텍과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가스공사와의 브랜드 공유를 통해 잠재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었다”며 “가스공사의 전시회 참가 지원은 중소업체들에게 수출 촉진은 물론 판로개척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