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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김과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동하가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캐스팅됐다.
그는 지욱(지창욱 분)과 봉희(남지현 분)에게 중요한 사건을 의뢰하며 긴밀하게 엮기게 되는 인물인 현수 역을 맡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온 동하는 지난달 30일 종영된 ‘김과장’에서 명석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밉지 않은 재벌가 도련님의 모습을 제대로 소화해낸 것.
동하의 새 작품 소식에 팬들은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셔요”, “기대되네요. 본방사수”, “보면 볼수록 맛깔나는 연기. 승승장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과 은봉희가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로맨스드라마다.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5월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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