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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명품 예비부부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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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명품 예비부부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명품 부부학교는 내달 13일부터 매주 둘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중인 미혼남녀 또는 결혼 1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결혼이란?, 성격유형으로 이해하는 나의배우자, 배우자를 위한 사랑의 언어, 사랑의기술·싸움의기술, 미래를 위한 부부 비전로드맵 등 결혼할 예비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내용을 마련했다.


교육장소는 두(Do) 드림(Dream) 화정2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서구 평생학습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연중 모집한다.


신청은 문의는 서구 평생학습관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에서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부부간의 다툼이 줄고 이혼율 감소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부부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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