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3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들이 내집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 산림조합(조합장 김종희)에서 주관하여 산림마트앞에서 철쭉, 자두, 살구, 복숭아, 대봉 등 조경수와 유실수 총 2,000본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숲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공동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식목일을 전후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곡성 푸른숲 가꾸기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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