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구청장집무실에서 사회적경제 특구 조성을 위해 코이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식 구청장을 포함해 코이로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구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본특구로 선정되면서 청년 중심의 가죽패션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가죽패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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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코이로와 함께 ▲가죽패션 창업 지원센터 설치 ▲고용노동부 가죽패션 청년 협동조합 교육 ▲세계적 브랜드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 양성 등을 추진해 청년 중심 가죽 산업 팩토리 기반 조성과 가죽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구 가죽산업이 국내외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해 이탈리아 볼로냐의 사례처럼 호혜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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