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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년 연속 아시아 최우수 화물 공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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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17 에어카고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인천공항이 아시아지역 최우수 화물 서비스 공항상과 최우수 신선화물 처리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항공화물 분야 전문지 에어카고월드가 주관하는 에어카고 엑설런스 어워드는 신뢰성, 가격경쟁력, 시설, 운영 등 4개 항목의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공사 측은 국제항공화물 처리량 상위 10개 공항 중 6개가 위치해 대형 물류허브가 많은 아시아 지역에서 인천공항이 최우수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포워더들이 선정하는 ‘최우수 신선화물 처리 공항상’도 처음으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 결과는 에어카고월드 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에어카고월드로부터 지난 2008년과 2010년, 2014년, 2016년 4차례 아시아지역 최우수 화물 공항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과 2015년에는 우수 화물 공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화물 항공사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에서 세계적인 물류허브로 평가받는 홍콩과 싱가포르보다 높은 점수로 최우수 공항에 선정돼 뜻깊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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