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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돌아온 김윤진, 옥택연 칭찬 세례…"여배우 같은 존재" 폭소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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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돌아온 김윤진, 옥택연 칭찬 세례…"여배우 같은 존재" 폭소만발 김윤진.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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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컬투쇼' 김윤진이 옥택연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시간위의 집'으로 돌아온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윤진은 "옥택연은 안 좋아 할 수가 없다. 너무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다 좋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현장에서 여배우가 나타나면 분위기가 밝아진다. 그런데 옥택연이 이번 현장에서 그런 여배우 같은 존재였다. 여자 스태프들이 옥택연이 오는 날이면 비비크림을 바르고 향수를 뿌리고 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옥택연이 영어 진짜 잘한다. 그리고 미국 진출하면 가능성이 무한할 것 같다"고 응원했다.


이날 김윤진은 국내 드라마에 대한 복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국내 드라마 출연 하고 싶다. 아직 기회가 없었다. 아쉽게 놓친 작품들도 있다. 최근에는 대본을 못 받았다"며 복귀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에 컬투의 선행 기사를 봤다. 감동 받았다. 그래서 '시간 위의 집'이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밥차를 준비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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